《경주 이야기》

진리의 소리는 천지간에 울리므로 들을 수 없고 / 성덕대왕 신종

연못 바닥에서 솟아난 용 / 오어사의 종

불교의 연기사상과 황금분할 조형 / 석굴암

첨성대가 북쪽으로 5도 기운 비밀 / 첨성대

임금을 위해 만든 냉장고가 아니었다 / 석빙고

군사 위무소가 향락의 현장으로 바뀌다 / 포석정

어리광을 받아주는 어진 할아버지 닮은 부처 / 배리 석불입상

악은 미워하되 악을 짓는 인간은 미워하지 않는 자비심 / 사천왕상

안압지, 신라 때의 이름은 달못이었다? / 안압지

12월 12일 12시 / 금동 대향로

순금 불상이 귀한 이유 / 금부처

관세음보살상의 이적과 절경을 자랑하던 누대 / 백률사

지혜없는 사랑은 무모하고 사랑없는 지혜는 독선이다 / 굴불사

이리뫼에 세운 절 / 사천왕사 터

전불시대 일곱 곳의 인연있는 절터 / 홍륜사, 영흥사, 황룡사, 분황사, 영묘사, 사천왕사, 담엄사

두 다리 사이에 산 고기를 끼고 다녀서야 / 삼랑사터

범의 명복 빌며 범망경을 강설하다 / 호원사

복숭아를 제사상에 올리지 않는 까닭 / 도화녀와 비형랑

충신의 기개는 아내의 가슴에 한을 남기고 / 장사 벌지지

뭇사람의 입은 무쇠도 능히 녹인다 / 수로부인과 참꽃

산에 피는 꽃은 참꽃, 책에 피는 꽃은 진달래 / 참꽃과 진달래

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/ 경문왕과 산수유

신문왕의 어가는 어떻게 토함산을 넘었을까 / 수렛재

신라문화를 남기신 무명선사님께 올리는 잔 / 새벌향연의 밤